심각한 고장 난 코란도 C: 폐차 vs 수리 없이 판매

코란도는 튼튼하고 성능도 좋은데… 중고차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현대, 기아차에 비해서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많지 않아서 중고차 딜러들은 좋은 가격이 나오지 않는 이상 사지 않으려고 합니다… (회전율이 낮음) 그리고… 비교적… 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등의 차량에 비해서 고장이 많이 나는 편이고, 고장이 나면… 수리비도 비교적 많이 듭니다…

아래 차량은… 경상도에 있던 차량입니다… 차량입니다… 심각한 고장으로 수리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합니다… 차주님께서 수리 견적을 받아오셨습니다. 주행거리도 많고… 중고차 가격도 높지 않아서 수리는 그렇게 되는 셈입니다… 차량은… 폐차 상태이고… 다른 차량을 사려고 하던 중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고장난 차량을 중고로 살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저에게 연락을 주셔서 아래 차량을 중고로 살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차량 사진과 차량 정보(제작년도, 주행거리, 이전 대형사고, 파손부위 등)를 물어보고 가격을 추정해보니… 결국 현재 파손부위 수리 안한 중고차로 120만~150만 원대에 거래중입니다… 위 파손차량이 조금 더 오래되었더라면 매매가격이 조금 더 높았을 겁니다…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위 금액에 대한 보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연식, 불량부품, 지역, 손상정도(사고차량의 경우) 등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예를 들어 코란도의 경우 보통 75만원에서 95만원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고장난 차량뿐만 아니라 사고로 손상된 차량도 수리하지 않으면 중고차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 차량 사진을 보면 타이어가 바퀴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실제로 수리점에서 수리 견적을 받으면 얼마나 비싼지 놀랄 것입니다… 아래 차량은 코란도의 사촌인 코란도 스포츠입니다… 중고차 딜러들은 코란도보다 이 차량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중고차 시세가 싼 오래된 차가 큰 사고를 당하면… 차주들은… 중고차로 팔려면 수리를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심하게 손상된 상태라도 중고차로 팔 수 있는 거죠… .. 보통 중고차 딜러가 살 때는… 단순한 긁힘이나 움푹 들어간 상태의 중고차로 사요. 딜러는 전혀 없고… 그런 상태의 중고차를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예요… 아래 차량은 실제로 수리하지 않은 상태의 중고차로 16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에 팔 수 있어요… .

참고로… 폐차시 위 금액은 보상 절대 못받습니다… 아래 차량은… 얼마전 남자 차주분이 보내주신 차량입니다… 무등록 차량으로 에어백이 터진 상태에서 아래와 같이 사고가 났습니다. 차주분이 정비소에서 수리 견적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정식 정비소의 공임비를 제외한 부품값만 900만원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참고로 르노차도 대형사고가 났을 경우 현대, 기아차에 비해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듭니다… 아래 차량은… 경상북도 남자 차주분이 전화주셨습니다… 한 달 전에 엔진보링에 돈을 많이 썼는데, 주행 중 엔진이 또 터졌습니다… 분노 게이지가 높았습니다… 한 달 전 엔진보링 외에도 그 전에 여러가지 수리를 했다고 하셔서 차주분의 마음이 찢어지셨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차이긴 하지만.. 수입차인데.. 어딘가 문제가 생기면 수리비가 꽤 많이 듭니다. 이번에는 주인이 수리를 안하고…근처 폐차장에 물어보니까 폐차장 보상금액이 50~6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아래 차량이 엔진고장 중고로 팔 수 있는지 측정해보니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아래 차량은 엔진고장 중고로 120만원에 제 멤버에게 깔끔하게 팔았습니다.참고로 아래 차량은 고장으로 유명한 오래된 미니카입니다… . #코란도스크래핑 #코란도CScraping